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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빙판길 낙상 사고, 골절·머리 외상 시 119 오기 전 응급처치 방법
추운 겨울철, 빙판길에서 넘어져 다치는 사고는 흔하게 발생합니다.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골절, 머리 외상, 타박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, 119가 도착하기 전 올바른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.

① 의식 확인
환자가 의식이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. 이름을 불러보고, 반응이 있는지 살펴봅니다.
② 움직이지 않기
골절이 의심되면 절대 임의로 움직이지 않습니다. 손상 부위를 고정하고, 가능한 한 환자를 편안히 눕혀둡니다.
③ 출혈 대처
피가 나는 경우 깨끗한 천이나 수건으로 직접 압박해 지혈합니다. 함부로 상처를 만지거나 씻지 않습니다.
④ 머리 외상 확인
머리를 다친 경우 구토, 어지럼증, 의식저하가 나타나면 뇌 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119에 상황을 알립니다.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머리를 옆으로 돌려줍니다.
⑤ 체온 유지
겨울철에는 저체온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담요, 옷으로 체온을 유지합니다.
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팁
-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하기
-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걷기
- 양손은 주머니에 넣지 않고 자유롭게 두기
- 야간에는 밝은 색 옷이나 반사띠 착용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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